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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VEU

완벽주의자? 내가 완벽주의자라고? 글쎄 완벽을 바란건 내가 아니라 그대가 아니였을지? 직간접적으로 건강에 관한거 제외하고 내가 몇번이나 그대를 바꾸려 했는지? 내가 몇번이나 그대에게 불만을 표현했는지? 내가 몇번이나 그대에게 먼저 화를 냈는지? 설마 그대가 완벽해서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난 그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줬는데 그대는 나를 인정조차 못하는데 그대를 이해해주길 바래. 그대가 바라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자신에게 맞춰주길 바라는 사람인지 나도 결점이 많은 사람인건 알어 그대도 결점이 많았어 그대가 잘못했을때 그대가 말을 실수했을때 아무렇지 않아서 가만있었던건 아니였어 내 감정보다 그대의 감정이 더 중요했기에 아무렇지도 않은척. 너는 내가 너를 좋아했던 마음보다 너가 나를 좋아했던.. 더보기
밀리언 달러 베이비 밀리언 달러 베이비 옛날에 극장에서 봤었는데 DVD로 다시 봤다 혼자 조용히 보니 그때보다 더한 감동이. 눈물 콧물 질질 흐르면서 ㅎㅎ 그러고 보니 눈물을 흘려본지도 오래구나 덕분에 메말랐던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듯.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참 기분이 안좋았는데.. 마지막에 메기는 모쿠슈라의 뜻을 듣고 웃으면서 기뻐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죽는다. 내 인생의 꿈인데 말이지.. ㅎㅎ 웃으면서 죽기. 과연 난 그 꿈을 이룰수 있을까 너무 많이 죄를 지으면서 살아서 말이지.. 이렇게도 가슴에 맺고 살아갈 꺼면서 왜 자꾸 반복하면서 계속 이렇게 사는건지.. 더보기
윈도우 비스타 내장 ZIP 기능 해제 출처 : http://www.megawave.net/281 Windows XP 부터 zip파일을 폴더로 표시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대부분 빵집, 알집등의 전문 압축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 zip파일이 많은 폴더에서 속도저하를 유발시키는 이 기능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XP의 경우 명령창에서 단순히 'regsvr32 /u zipfldr.dll' 로 이 기능을 등록해제할 수 있었습니다만, Vista에서는 이 방법이 먹히지 않습니다. Windows Vista에서 Zip폴더기능을 해제하려면 레지스트리에서 아래의 두 키를 삭제해 버리면 됩니다. (삭제하시기전에 기존 레지스트리 항목들를 백업해 두시는 것이좋겠죠?) HKEY_CLASSES_ROOT\CLSID\{E88DCCE0-B7B3-11D1-A9F.. 더보기
Korn - Blind 아주 오래전 우연히 뮤직비디오를 보고 단번에 반했던 노래&그룹 정확히 말하면 초반의 머리를 흔들어 대며 R U Ready? 를 외칠때 그 하나에 반했었던거 같기도. 아디다스의 세줄 트레이닝복을 유행시킨 원조란 소문도 있건만 사실인지는 모르겠다만 하여간 세줄이 유행하기 전부터 보컬인 조나단이 입고다녔다는거. (그나저나 조나단씨는 요즘 보면 살이 참 많이 쪄있던데 -_ ; ) 그날 본 뮤비중 blur 의 song2도 참 좋았었는데 어쩐지 기억에 남는건 Korn의 blind, 시디도 Korn의 시디만 샀었다. (가난해서.) 나에게 콘의 시디는 기분 전환용으로 최고다. 후후. 크게 틀어놓고 미친듯이 날뛰는 거다. Are you ready? 준비됬니? This place inside my mind, a place.. 더보기
2007년 6월의 내 머릿속 많이 닮은줄 알았는데 많이 웃게해줬었는데 많이 달라져버렸고 많이 불편해져버렸다. 어쩌다 이렇게 달라져버렸을까? 아껴주기로 했었는데 상처를 감싸주기로 했었는데 결국 더 깊은 상처를 내버렸네 어쩔수 없는 일이지. 그래도. 적어도 한개쯤은 배웠겠지 너도 나도. 잘하자. 다음엔 잘하자. 아픈 만큼, 힘든 만큼, 더 좋아질꺼야.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자존심 땜에 우리 이렇게 되버렸죠 아프게 되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너무 어렵게 만나 쉬운 이별을 했어 그래도 난 자존심은 그닥 없어서 자존심때문은 아니지. 그러나 나머지는, 특히 마지막 줄은 아프게 하는구나. 요즘 잠이 잘 오질 않는다. 몇시간을 뒤척뒤척뒤척.. 생각생각 네생각.. 그러다 괴로움. 점점.. 더보기
로맨틱 홀리데이 아주 먼 곳으로 여행갔다가 만나 falling in love 한 두 사람. 돌아갈때가 되고 현실을 깨닫고 쿨하게 작별 인사를 하는 두 사람. 작별 인사를 하고 가는 차안. 15살 이후로 눈물을 흘려본적이 없는 사람이 눈물이 난다. 차에서 내려 집으로 달려 간다. 남자, 구석에 숨어서 울고 있다가 부르는 소리에 그대로 나온다. 이 장면을 보고난 후 어찌나 내 자신이 한심한지 눈물이 나더라. 나의 열정은 언제부터인가 없어져 버렸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되지 않는다. 나에게.. 연애는 사랑은 더 이상 없는것인가. 아직 운명을 만나지 못한 것인가. 아님 단 한번의 운명을 지나쳐버린것인가. 갑자기 괜한 오기가 생긴다. 더보기
하지마 그렇게 하지마, 저렇게 하지마. 그것이 일반적인 것이든 나에게만 국한된 것이든 연인관계에선 하지 말란 소리를 종종 하게 된다. 오래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한순간 하지 말란다고 안하게 될까? 나도 하지말란 말을 하기도 내가 그런 말을 듣기도 하지만 결론은 아니다. 라는 걸 알았다. 그래도 싫은건 싫은데 어쩌리. 그렇다면 좋게 말하든 화내면서 말하든 그것이 고쳐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똑같다. 두번째 하지마 와 해 의 차이점 뭐가 있을까?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다 똑같구나.. ㅎㅎ 그럼 패스 더보기
짓눌림 내부적으로 상태가 썩 좋지 않다. 외부적으로는 아무런 일도 없는척 평상시와 똑같지만.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 사실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이 날 엄청나게 짓누른다. 무겁다. 마음이 무겁다. 답답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그냥 모든 사람의 기억속에서 지워지고, 나도 지워져 버렸음 하는 마음. 차가워졌던 마음으로 뭔 일이 일어난다 한들 상관없었는데, 서서히 괜찮아진 마음이 문제. 빨리 잊혀지길, 혹은 앞으로 잘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 현실이,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현실이.. 게다가 계속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후 -_ ; 이제와서야 처음으로 다짐을 한다. 이미 과거가 되버린 것, 시작된 것, 진행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극단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다시는 절대 반복하지 않을것이라고. 더보기
일본 드라마 시청률 순위 01. 34.3% 히어로 (2001)- 기무라타쿠야.마츠다카코 이번에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된 드라마 입니다. 오래 전 드라마라서, 화질이 구릴수도.-_-제가보기에는 좀 많이 촌스럽기도 했던.;; 잘나가는 검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재밌었던.ㅋㅋ 02. 32.3% 뷰티풀 라이프 (2000)- 기무라타쿠야.토기와다카코 장애인과의 사랑을 그렸습니다. 극 중에서 기무라 타쿠야는 헤어 디자이너로 나오죠. ㅋㅋ 볼만 합니다.^^ 03. 30.8% 러브 제너레이션 (1997)- 기무라타쿠야.마츠다카코 04. 30.6% Good Luck (2003)- 기무라타쿠야.시바사키코우 제가 이 드라마 보고, 파일럿에 대한 동경이 정말 커졌죠. 하늘을 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05. 29.6% 롱 바케이션 (1996)- 기.. 더보기
모자람 난 항상 모자르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요즘들어 참 많은걸 받으며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질적으로만 모자랐던 것이였나..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더 모자르긴 하지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 나에게 많은걸 주는 사람들.. 불우이웃도 아니고 참 난 왜 이리 받기만 하고 줄 줄 모르는 사람인것인가. 내가 가진것이, 내가 받는게 모자른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모자른 것이다. 화가 난다. 그리고 슬프다, 그래서 슬프다. 더보기